송언석국민의힘3선인 김성원 의원과 송언석 의원이 12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친한동훈(친한)계, 송 의원은 범친윤석열(친윤)계로 각각 분류된다.

당 개혁안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원내대표 선거가 계파 간 대리전으로 번질.

[앵커] 당 혁신 방향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는국민의힘도 차기 원내대표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권성동 원내대표는 성찰과 혁신을 강조하면서도, 과거 문제를 놓고 당이 분열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앵커] 이런국민의힘을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위헌정당으로 해산될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 씨는 2008년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당시 불법 정치자금 2억 5천만 원을 제공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국민의힘은 단순 차용이 아닌 사실상 불법 정치자금 아니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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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자금 흐름도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8년 4월 5일 하루.

국민의힘3선 김성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과 송언석(경북 김천) 의원이 12일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두 의원 모두 당 쇄신의 필요성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는 데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아직 반대 의견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강행되는 감사인 터라, 당내 갈등이 확산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국민의힘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헌법 원칙을 훼손한 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