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을 전공한 그는 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 강사와 연구원으로 평범하게 살았다.

그러다 자신이 살던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대장들녘에 공장이 들어서는 데 반대하면서 운동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대장들녘은 천연기념물 재두루미와 멸종위기종 금개구리가 사는.

까치는 차마 정든 동네를 떠나지는 못하고, 길가 낮은 나무에 집을 짓는 것은 아닐까? 강전정 된 아파트 나무.

최성용 작가 제공대장들녘은 김포공항 주변 농지 중 부천지역 약 3.

전국의 '시'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부천.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26일과 28일 이틀간대장들녘일대에서 맹꽁이 야간탐사를 진행한 결과 맹꽁이 집단 산란지 10여곳을 발견했다고 29일 밝혔다.

배수로에 있는 맹꽁이의 모습.

이들은 이날 3기 신도시 사업 중단과 공무원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제공)2018.

창릉과 부천대장등 28곳을 선정한 가운데 부천지역 시민연대는 대장동 개발에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대장들녘지키기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부천시 대장동 개발에 반대의 입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현재 진행중이다.

시민행동은대장들녘이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금개구리의 중요한 서식지로 발견된 만큼대장들녘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시가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시민행동 관계자는 "부천시는 개발과 보전의 갈등을 회피하지.

이번 포럼은 '논습지를 지키면서도 지역발전이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박수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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